字夢のノート(공책)/바느질하는 오후

수세미실로 뜬 냄비 장갑

자몽미소 2011. 1. 26. 21:48

 

( 잡지 사진- 냄비장갑)

 

(집에 있는 수세미실로 냄비 장갑을 만들었어요)

 

 

양쪽으로 손 쏙 넣어 사용하면 되는 건데요,

양쪽 실이 두께라 좀 달랐는지 같은 코수로 했는데도 각각 한쪽이 작아요

분홍색에 비해 흰색이 작고 주황색에 비해 노랑색이 좀 작고.

 

그래서 두 개가 비슷한 모양이 되었어요.

 

 

펴면 이렇게 되구요

 

잡을 때는 접어서 쓰면 되는데 짧은 뜨기로 해서 단단해요

이거 두 개 만들고 나니까 손가락이 아파요.

 

냄비만이 아니라 물주전자  꺼낼 때도 쓰고, 오늘도 여러번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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