字夢のノート(공책)/丹木の歳時記、翻訳

丹木の歳時記 10/3 翻訳

자몽미소 2022. 10. 4. 15:25

20221003

丹木の時記2022 神無月(一)

創大Days編集部
출처
https://www.soka.ac.jp/_tag/2022/10/7609/

金木犀(キンモクセイ)の香りに見送られて韓国の大学関係者が帰国の途に就きました。先月から約一ヶ月の滞在期間中、秋のキャンパスを満喫されたようでした。かの大学と本学が学術交流協定を結んだのは20年以上前のこと。それを機に初来学された折はほぼ日本語が話せず、通訳を介しての対面となりました。以来、訪日を重ねる中で日本語を学び、今では日常生活に支障がないまでに。本年初頭、軽くはない病に罹患された夫人の病状が回復し、夫妻で来日されたことは望外の喜びでした。お二人の離日を惜しむかのように韓国の国花ムグンファ(和名ムクゲ)が咲いています。長(ちょう)じてからも真(しん)の友を得ることはできる。そのことを教えてくれた大切な存在です。トマンナヨ!(また会いましょう)
출처: 創価大学홈페이지

<한국어 번역: 김미정>
금목서가 한국 대학에서 오신 교수님의 귀국길을 향기로 배웅하였습니다.  지난 달부터 한 달 동안 우리 학교에 계시면서 캠퍼스의 가을을 만끽하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학교와 우리 학교가 학술 교류협정을 맺은 지도 20년이 됩니다.
그 일로 처음 우리 학교에 오셨던 때만 해도 일본어로는 대화를 할 수 없어서 통역자와 함께 만나야 했습니다.
그 후, 일본에 여러 번 오게 되면서 일본어를 배우더니, 이제는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만큼 일본어가 향상되었습니다.

올해 초, 가볍지만은 않은 병에 걸려 병치레를 했던 부인도 건강이 회복이 되어 일본에 함께 오시게 된 게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두 분이 일본을 떠나는 것이 서운한지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진정한 벗을 사귈 수 있음을 가르쳐 준 소중한 존재입니다. 또 만나요,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