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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조끼.뷔스티에 라든가

사나흘 쉬는 시간만 뜬... 게 아니라 바늘잡으면 딴 일 잊어버리면서 떴다. 낙낙한 66사이즈. 딸이 좋아라 하려나. 실이 모자랑까 염려했지만 실소요량은 50그램 아사태사 3볼 중 2볼 반 정도 소요. 파란색 실이 조금 남았는데 며느리 꺼 떠줄 수 있을까. 내 거는.. 그렇게 생각하면 실을 새로 사야한다. 내 거를 뜰만큼 아사태사 실이 남은 게 없다.

病気をした人は

病気をした人は、 その分、 人のことを思いやれる。 慈愛が深まる。 病気は、 いろいろなことを 教えてくれる。 死を見つめたり、 生きる意味を考えたり、 人生のかけがえのなさが 見えてくるものだ。 すべて、 より高い人生の頂へと 登っていくための 通路なのだ。 教科書なのである。 生命には 「生き抜く力」がある。 「治す力」がある。 それを引き出す 最高の「大良薬」が 妙法である。 病気を 宿命転換の好機と定める。 その強き一念が、 一切の障魔を破り、 幸福への軌道を広げる。 人間誰しも 病気になることはある。 肝心なのは 「病気に負けない」ことだ。 「強い心」「負けない心」が あるかぎり、 人間は、すべてを プラスに転じていける。 大切なのは、 生きているうちに、 どれだけ「生命の質」を 高めることができるかだ。 長く生きることだけが、 長寿ではない。 大切なのは、 きょう一日を、 ..

찜질팩 만들기

현미1 킬로씩을 담아 찜질팩을 만들었다. 친구 *숙이 것과 내 것을 만들었는데 오늘은 동생 것을 하나 더 만들 생각. 속지에는 현미를 넣고 사방을 둘러박았고, 겉은 세탁을 할 때 빼고 담을 수 있게 가운데 구멍을 내었다. *시행착오: 베개처럼 만들면 편리하겠다 생각하고 지퍼달았다가 뜯어냈다. 지퍼의 금속부분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인데 건강하게 몸 데우려고 만든 물건에서 파파박 전기가 튈 뻔 했다.

가족의 따스함

다녀왔어요! 문을 열면 "어서 오너라" 하고 들려오는 두 개의 목소리. 퇴원하고 오신 아버지와 어머니가 미소를 띄며 거실 쇼파에 앉아 계십니다.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잊고 있던 가족의 온기가 되살아납니다. 부모님을 간병한다고 하면 모두 " 힘들겠네", " 부모님도 기뻐하지요" 라고 말씀하시지만 실지로는 제가 더 좋아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사회에 나간 지 20년 동안 허구헌 날 언제나 일 중심으로 지냈습니다. 저에게 일은 늘 어려운 고지를 넘는 것 같았고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었습니다. 아주 많이 노력을 했어도 뛰어 넘기는 커녕 뒤로 나자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지고 싶지 않아서 약한 소리를 했다가는 꿈도 내 정체성도 모든 걸 잃게 말 것이라고 스스로를 강..

다시 한 번 더, 효도하기

그 즈음, 저는 친정아버지를 보내드린 지 얼마 안 되었던 때였습니다. "아버지, 암이야!" 어머니의 말을 듣고서야 새삼스럽게 부모님과 여행을 계획하고, 쉬는 날마다 친정에 가서 함께 지내기도 했습니다. 허둥거리며, 정말 허둥대면서 효도를 해보려 했습니다만, 아버지는 순식간에 하얗게 시드는 나무가지처럼 말라가며 쇠약해지더니 반 년도 안 되어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을 최우선으로 하던 저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도 내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그게 효도라고 믿고 있었습니다만, 아버지를 보내고 나서야 처음으로 그게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효도란 무엇보다도 옆에 있어주는 것, 그 사람이 행복하게 여기는 일을 하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얼굴을 옆에서 보아주는 것, 그리고 그게 내 즐거움이기도 하다는 걸..

완전한 행복

몰입 최고의 한국소설이다. 2021년 8월 어느날 읽었다. 딸도 읽고 싶다고 해서 작가의 다른 책 「종의 기원」과 함께 책장에 꽂아 두었다. 아들도 먼저 빌려다 읽었는데 책에 나오는 딸 지유에게 누나가 감정이입이 되어 독서후에라도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 올해는 더더욱 독후감을 안 쓰고 읽은 책 목록도 정리해두지 않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읽은 책 사진이라도 올려두자고, 스마트폰에 다음앱을 깔았다. 2021.9. 5. 비가오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