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서원堂山書院 64

고침+고침- 남양섬에서 살다 원고와 마주하여

맞다고 생각하는 편집의 기준을 정확히 세우지 못해 그럴 것이다. 벌써 이 원고 잡고 4년의 시간이 흘렀다. 1980년에 쓴 원저자의 표현 대로 하면 그의 한글은 현대 맞춤법과 상당히 다르고, 그래서 현대 국어맞춤법으로 다 고쳐 버리면 저자의 회고록은 그만의 글맛이 줄어든다 교정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