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2008년의 책읽기 (11) 1. 우리 삶의 거대한 간극 삼십여 년 전, 내가 중학생이었던 문화대혁명 후기의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은 서로 말을 나누지 못했습니다. 말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감히 입 밖에 내뱉지 못했고,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저 몰라 훔쳐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물론 개중에 담이 큰 남학..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