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서원:바느질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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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 3

가랑비 속의 외침-2008년의 책읽기(14)

위화의 소설을 읽기 시작한 후 네 번째로 읽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책읽기의 순서가 (가랑비 속의 외침-> 인생 -> 허삼관매혈기 -> 형제 ) 이렇게 되었으면 싶었다. 하지만 나는 <허삼관 매혈기>를 읽고 나서야 위화의 소설에 매료되었다. <가랑비 속의 외침>은 기억에 관한 소설이..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3.01

형제-2008년의 책읽기 (11)

1. 우리 삶의 거대한 간극 삼십여 년 전, 내가 중학생이었던 문화대혁명 후기의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은 서로 말을 나누지 못했습니다. 말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감히 입 밖에 내뱉지 못했고,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저 몰라 훔쳐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물론 개중에 담이 큰 남학..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2.21

인생-2008년의 책읽기 10

인생-위화 지음, 푸른숲 책 서문 마음의 소리 진정한 작가는 언제까지나 마음을 향해 글을 쓴다. 마음의 소리만이 그의 이기심과 고상함이 얼마나 두드러지는지를 그에게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다. 마음의 소리는 작가가 진실로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을 이해하면, 곧 세계를 이해한 것이다...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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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서원:바느질하는 오후

#출판사당산서원 #기록하는 사람# 기억하는 시간 #바느질하는 오후 블로그 (2006년 시작)로부터 티스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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