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출간된 는 일본어 책으로는 란 제목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저자인 조성윤 선생은 한일종교연구포럼 회원으로 오랫동안 한국과 일본의 종교, 그 중에서도 신종교를 연구해왔습니다. 2013년에는 연구서로 , 대화집으로 공저 을 썼고, 2019년에는, 1964년 박정희 정권의 반일프레임과 유사종교 프레임에 관한 연구서인 를 냈습니다. 1960년 대 초 한국에서는 회원수가 아주 적어 아직 조직도 생기지 않았던 창가학회를 왜 박정희 정권은 주목했던 것일까요, 한일협정 60년을 맞는 지금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성윤 교수는 이 책에서 정부가 반일 프레임과 유사종교 프레임으로, 신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