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서원:바느질하는 오후의 블로그

제본소에서 사진으로 책을 보았다. 이제 세상으로 나가라! 스스로의 생명력으로.

내일 10시에 대학원 시험이 있어서 책을 읽으려했지만 글자 읽다말고 종이도 만져보고 표지도 만져본다. 종이두께를 살펴보고 글이 비치나도 확인한다. 글자색은 어떤가도 보고 표지에 쓴 종이에 무슨 가공을 한 건지도 본다. 그리고 책값도 본다. 오후에 서점에 가서도 너무나 잘..

표지수정^

멋진 독서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에서 선물해주셨다. 11월까지 출간하지 않으면, 지난 봄에 응모해서 받게 될 출판제작지원금 1000만원을 못 받는다고, 어제 출판문화산업진흥회에서 감사왔었다. 제대로 하고있나 아닌가 해서. 그도 그럴 것이 그 제작지원금은 거의 서울에 있..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세미나 <태평양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길> 세미나, 「남양군도의 조선인」 현장판매. 전쟁<タリナイ: 마셜어로 전쟁, 싸움, 다툼> 다큐 상영과 감독과의 토크쇼 호호야님의 핸드메이드 작품: 책갈피 두 종류 판매도 판매대를 풍성하게.

http://www.yes24.com/Product/Goods/80748319?fbclid=iwar3wwwpidsdc5dojnfbtmx4ub3a1-gvdjkvmon7rfs2lpkk0ucdmsudp4g8 인터넷 판매가 시작되었다 ,남양군도의 조선인, 책이 나왔다. 인쇄소에서 출판사 보관용 책을 받아왔다.

표지시안. 2019년 10월 25일 발간예정

10월 출간 예정인「남양군도의 조선인」! 저자인 조교수님께서 출판비에 보태라고 500만원을 입금해 주셨다. 저자가 출판사에 책 내달라고 부탁하는 자비출판!、이라고 적고.. 사실은 내가 스마트폰으로 다 이체했다. 생활통장에서 출판사 기업 통장으로 이체한 것. 지난번 책 「..

2019년 9월 17일. 편집중에 다큐영화 タチナイ 를 다시 보았다. 일본병으로 웟제섬에 가서 전사한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마셜제도의 외딴섬에 가는 초로의 남자의 이야기. 이미 책으로 이 과정을 낸 적이 있는 大川 さん이 다큐도 제작했고 올해 일본 여러 곳에서 상영회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