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책구입 7월 하찌오지에서

자몽미소 2017. 7. 6. 16:39

 

 




 

 

食事、食品、食べる、、、

먹는 일과 살아가는 일에 대한 에세이 두 권과 히가시노 게이고 단편집 구입.

(2017年7月6日)



단편 1. 새해 첫 날의 결심( 7월 6일-8일 사이에 읽음)

마을 신사에서 촌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부부.

급히 구급차에 실어 보냈으나 촌장은 의식불명상태.  둔기로 머리를 맞았기 때문에 경찰은 살인미수 사건일 수도 있다고 판단.. 주변을 탐색하였지만 증거될 만한 것을 찾지 못하는 상태. 주인공 부부는 순경, 형사, 경찰서장에게 똑같은 말을 계속 하여 가면서 사건의 개요를 설명하며 지쳐가고, 새벽에 왜 마을의 촌장이 신사 앞에서 내의 바람으로 쓰러져 있는 건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이후, 반전. 범인은 없었고 사건은 노인들의 연애가 발단이 되어 일어난 사고.

그 다음 반전, 주인공은 사실 죽을 각오를 하고 신사에 갔던 것. 사업 실패로 인해 부부 함께 죽을 생각으로 마지막 기도를 하러 갔다가 사건에 휩싸인 것. 해서 죽으려고 했던 새해 첫날의 결심은 없던 일로.


단편 2: 10년 만의 발렌타인 데이( 2017년 7월 8일 읽음)


잘 나가는 소설가, 주인공에게 10년 전 헤어진 애인으로부터 연락이 옴. 그의 소설에 매료된 애인이었으나 갑자기 연락을 끊은 후 10년 만에 소식을 전해와 만나자는 약속.

그 약속 장소에 가서 초콜릿과 연애편지로 보이는 봉투를 받은 주인공.

이야기를 하다 보니, 헤어진 후에도 애인은 그의 소설 전부를 읽었으며 몇 개월 전에 연재를 휴간한 장편소설에 대해서도 관심이 큼.

그러나, 그녀의 관심은 소설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주인공 남자는 왜 10년 전에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렸는지 알고 싶어함.

반전1. 여자는 남자의 옛애인의 여자친구였음

반전 2. 여자는 남자를 조사하느라 10년 동안 소식을 알리지 않음

반전 3. 약속장소였던 고급 레스토랑은 사실, 여자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것으로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동안 음식을 나르던 웨이터나  와인을 따라주던 소믈리에 모두 형사였음. 여자는 자기 친구의 살인사건에 남자가 관여했다는 것을, 남자와 사귀는 도중 알게 되었고, 자살 사건으로 종결된 친구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형사가 되었던 것. 남자가 없앤 파일을 살리고 날짜까지 알아내면서, 남자를 잡으러 온 것임. 초콜릿 상자 안에는 수갑이 들어있었고, 연애편지가 담겨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봉투 안에는 체포장이 들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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