字夢のノート(공책)

高尾山の昼御飯と温泉

자몽미소 2023. 10. 25. 20:28

2주 전에 보낸 엽서와 편지가 친구에게 도착했다는 카톡 메세지를 받았다. 즐거운 표정이 메세지에 동동 떠 있었다. 몸살 기운이 남아 있어서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산에 가서 걷고, 온천을 하고 나왔더니 몸이 상당히 달라졌다. 역에 내려서 구마자와 서점에도 들르고 장도 봤는데 그닥 피곤하지 않았다..저녁으로는 카레를 해 먹었다..이미 10000보를 걸었는데, 저녁을 먹었으니까 다시 걸어야 한다 해서 나가서 개울 주변을 돌아왔다. 17000보를 걸었다. 내일은 식물원에 가보기로 하였다.

아침의 일
세레오백화점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노트북을 들고 가 작업하는 사람들이 멋있어 보였어.
나도 그러고 싶었으나, 오늘 처음 들어가 봤네.
갖고갔던 책은 조금밖에 못 봤어.
문이 열릴 때마다 찬바람이 느껴져. 아침이라 기온이  내려가 있었던 것. 백화점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고, 전차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어. 그걸  보는 게 좋았어. 일이 없는 사람이 되었지만 용건이 있아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덩달아 움직이는 느낌이거든. 커피도 조금  마셨어. 특히 오늘은 오전에 커피가 마시고 싶었어. 불면증 때문에 마시지 않고 있지만 오전 커피를 포기하니 좋아하는 것 하나를 금지당한 것 같았거든. 스타벅스 커피는, 그런데 맛도 멋도 없어..커피 자체는 그저그래.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길목에 카페가  있어서 그 장소가 만들어주는 활기 때문에 스타벅스에 들어가 보고 싶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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