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대한 차별이, 섬사람들에 대한 차별이..줄곧, 오늘날 강정해군기지에서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태평양전쟁이 끝나고 일본대신 태평양을 점령한 신제국주의 미국이 벌인 핵실험.
그 과정에 가기 까지 섬소년의 눈으로 본 미국과 비키니섬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번역글이 잘 읽힌다 싶었는데, 김석희씨가 번역한 것이었다.
하이비스카스, 로 알고 있는 태평양 곳곳에 널리 퍼져 있는 꽃이름이 히비스카스 라 된 것과
수선화 가 거론되어, 수선화가 남태평양의 따뜻한 곳에서도 자라는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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