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쉬었던 편집 재개.
다듬기다듬기...
호흡 다듬고 글자 다듬고.
이렇게 시작하였지만 오후에는...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오전.
어제 오후, 졸았다.
밤엔 자려면 잠골로 들려는 순간 바짝바짝 깨곤 해서 곤란한데, 오후에 마코토링( 誠倫 )원고 읽고 있으니까 달고단 졸음이 몰려왔던 것이다.
다른 때는 막 졸려도 한 10분 눈 감았다 일어났다.
그런데, 마코토링(誠倫)의 주장에 따르면 어제는 30분 이상 퍼져 잤으며,
입까지 벌려서 자더라는 것이다....
( 어머나, 드디어 나도 그런 흉한 모습으로 !)
정신없이 자는 마누라를 보면서 마코토링은 반성을 많이 했다고 한다.
얼마나
자기 글이 재미가 없으면 저럴까 하고!
오늘은 입을 딱 다물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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