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노동자의 자기역사 쓰기.
2019년 6월 21일 읽음.
1984년 춘천, 남춘천 역 앞의 제봉공장을 떠올리다.
골목 제일 첫번째 집의 아주머니는 남편 없이 아이들 키우며 봉제 공장에서 일했고 월급은 9만원. 문간방 세 3만원은 생활비에 요긴했을 터.
나도 그 공장에서 일했고 처음 들어가 미싱하는 사람 옆에서 일 거드는 시다였고 월급 최고액은 야근 수당 합쳐셔 7만원. 그때 살던 집은 부엌이 딸려 있어서 방세는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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