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의 꽃말은 변심,
꽃색깔이 청자색에서 적자색으로 변함에 따라 이 꽃말이 되었습니다.
꽃색은 세포 중에 산성도에 따라 변합니다. 땅이 산성을 띨 때는 아름다운 청색이 되는 것이죠.
에도 시대에 일본에 왔던 시볼트는 이 푸르고 아름다운 자양화(수국)를 유럽에 소개했습니다만, 땅이 알칼리성이라 적자색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이 적자색이 수국의 색깔입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다양한 품종이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그것이 서양 수국( 서양 아지사이)입니다.
시볼트는 일본에서 여러 식물을 다양하게 수집하고 유럽에 소개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였던 일본 수국에 <하이드랜지아 오타쿠사> 라는 학명을 붙였습니다, 오타쿠사는 일본에서 함께 살았던 오타키상이라는 여성을 이릅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이 학명이 쓰이지 않고 있지만 시볼트는 변함없이 수국과 연인을 사랑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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