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0일
조지오웰의 가장 나중 책이고, 세계적인 반향이 컸던 책이지만, 책 중반 이후로는 대강 보고 말았다.
인간의 고유성에 대한 신념이 결국은 패배를 하는 결말.
조지오웰의 글쓰기는 상상 보다는 경험에서 만들어진 게 더 설득력있고 감명이 있다고 느꼈다.
이제 그의 책, < 카타로니아 찬가>를 읽어야겠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애초 조지 오웰에 대해 가졌던 흥미가 덜 해진 느낌이다. 전혀 다른 장르를 읽다고 돌아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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