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대신 비가 오는 겨울.
초저녁보다 비가 굵어졌는지 빗방울이 창에 부딛치는 소리 들린다.
꽤 재밌다고 알려진 소설이지만 몇 번 읽다 덮었다.
만날 시기가 안 되었겠지 여기며 꽂아두었다.
책의 저자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공중그네를 읽었으니까 그의 책은 두 번째인데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잘 팔린 이 책이 내게 와서는 사랑을 못 받는구나.
오늘 다시 한 번 도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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