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05시 45분.
다 잔 것 같아 일어나보니 새벽 3시, 스트레칭을 하다가 뜨다만 조끼 마무리하여야지 해서 바느질, 바느질하면서 유트브 듣기, 5시가 되자 남편이 일어났고 같이 사과 깍아 먹으면서 중급일본어 방송을 들었다. 다 들린다. 오래전 히라가나 50음도를 외우는데 하루 종일 걸렸던 게 생각난다. 학원 초급반에서 언제면 일본어를 들을 수 있을까, 언제면 말을 할 수 있을까 높고높은 산처럼 여겨지던 일본어의 벽을 느끼던 때가 생각났다.
일본어 방송 다음에 하는 중국어 방송은 듣지 않는다. 교양중국어 수업을 들으며 시험공부하고 에이학점을 받은 적이 있지만 그땐 순전히 학점을 잘 준다는 소문 때문에 중국어과목을 택했던 것이다. 그때 그랬고 지금도 중국어를 배울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당근착즙을 해서 마셨고 설거지도 마쳤다.
씩씩하게 헬스장에 가거나 차분하게 책상에 앉거나 할 시간이 되었다ㅡ 6시.
그런데 지치다. 한 잠 잘 수 있으면 딱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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