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9

기본적인 조절

그제 밤에 잠들고 나서 3시간 후에 잠을 깬 것 같다. 화장실에 다녀와 잠이 들이 않자 일어난 시간이 세시 반 경. 뜨개하던 것을 꺼내어 짜고 유트브도 보면서 새벽시간을 보냈다. 깨어 있는 편이 잠 드는 것보다 쉬운 때가 있다. 하지만 아침이 되자 몸이 무거워지면서 눈은 아프고 아무 것도 할 의욕이 없어지면서 드러누워 움직이지 못한다. 쇼파에 앉았다가 잠시 졸다가 눈을 붙이기도 하지만 이내 깬다. 오전 내내 이런 상태. 오후가 되어서도 회복되지 않자 마음도 가라앉고 우울감이 생겼다. 어제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12시 경에 잠자리에 들고 중간에 화장실을 보러 일어났지만 다시 잠들 수 있었다. 8시가 다 되어 일어났는데 몸이 가볍다기보다는 마음이 가볍다. 몸이 찌부둥한 상태는 오래전부터 겪고 있어서 그러려니..

수술전 처치약처방

17일 병원 핵의학과에 가서 약을 받아왔다. 젬스테인용액은 갑상선을 보호하는 것으로 수술 전 10일 동안 처치한다고 한다. 오늘이 17일이니까 27일쯤은 수술을 하려는 것인가. 20일에 비뇨기과에 진료 예약이 되어 있고 이날 수술 과정과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 같다. 20일에는 pet 검사를 위해 주사를 맞을 것이다. 21일과 22일에 검사를 실시, 21일에는 내분비내과에서 진료예정. 지금까지는 자기 전에 혈압저하제 한 알을 먹고 있었는데 수축혈압의 수치는 약 10 정도가 내려가서 110대 부근. 오늘 낮부터는 식사 후 이 약을 먹고 있다. 물에 타서 먹는데 약간 냄새가 날 정도지만 0.3 ml 정도를 섞는 것이라 마시기에 어렵지는 않다. 오늘 진료비는 652,164 원 총액 중 납부는 343,86..

病気をした人は

病気をした人は、 その分、 人のことを思いやれる。 慈愛が深まる。 病気は、 いろいろなことを 教えてくれる。 死を見つめたり、 生きる意味を考えたり、 人生のかけがえのなさが 見えてくるものだ。 すべて、 より高い人生の頂へと 登っていくための 通路なのだ。 教科書なのである。 生命には 「生き抜く力」がある。 「治す力」がある。 それを引き出す 最高の「大良薬」が 妙法である。 病気を 宿命転換の好機と定める。 その強き一念が、 一切の障魔を破り、 幸福への軌道を広げる。 人間誰しも 病気になることはある。 肝心なのは 「病気に負けない」ことだ。 「強い心」「負けない心」が あるかぎり、 人間は、すべてを プラスに転じていける。 大切なのは、 生きているうちに、 どれだけ「生命の質」を 高めることができるかだ。 長く生きることだけが、 長寿ではない。 大切なのは、 きょう一日を、 ..

망치 소리를 들으며 깨고

작년까지는 밀감밭이었던 우리 빌라 아래의 밭이 신축 빌라 건설을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밀감밭이었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지하 공사도 상당히 진행되었다. 매일 일하는 사람들이 와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다. 아침에 뚝딱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깬 날은 잠을 잘 잔 날이다. 요즘은 대략 7시 반 넘어서 일을 하는 것 같은데, 망치 소리를 들으며 잠이 깨었다면 8시 경에 일어난 것이고, 새벽에 잠이 깼다가도 곧 잠이 들어 숙면을 했기 때문이다. 처음 공사가 시작되고 일하는 소리가 들릴 때는 집안에서 지내면서 창문 밖의 그들을 훔쳐 보는 내가 어쩐지 미안해지곤 하였다. 저렇게 일하고 있는데 나는 일하지 않고 놀고 있다는 생각, 바람이 불거나 해가 강해서 바깥 일이 힘들텐데, 나만 편안히 집..

찜질팩 만들기

현미1 킬로씩을 담아 찜질팩을 만들었다. 친구 *숙이 것과 내 것을 만들었는데 오늘은 동생 것을 하나 더 만들 생각. 속지에는 현미를 넣고 사방을 둘러박았고, 겉은 세탁을 할 때 빼고 담을 수 있게 가운데 구멍을 내었다. *시행착오: 베개처럼 만들면 편리하겠다 생각하고 지퍼달았다가 뜯어냈다. 지퍼의 금속부분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인데 건강하게 몸 데우려고 만든 물건에서 파파박 전기가 튈 뻔 했다.

환자가 되어서 2. 혈압약 복용

24시간 모은 소변을 채혈실로 가지고 갔다. 어제 오전 9시 반경부터 모아서 오늘 아침까지 모은 것인데 2 리터가 채 되지 않았다. 채혈실에서는 소변주머니를 곧바로 검사실로 가져갔다. 집에와서 내분비내과에서 받은 종이 중에 혈압약 복용에 대한 메모가 있음을 발견, 오후에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왔다. 내분비과에서는 라고 했기 때문에, 자기 전에 먹는 걸 잊지 않으려고 식탁 위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잘 놓아 두었다. 약국 약사가 약을 건네주기 전에 왜 이 약을 받아가는지 물어보았다. 내분비과에서 처방한 약이라 이상해서 그런다고 하였다. 남성의 전립선 약으로도 쓰이는 것이라 궁금하다고 하였다. 내 상황을 설명했더니 이해한다면서, 여러 방면에 쓰이는..

환자가 되어서 1. 종양발견과 수술연기

1월7일 난소종양 수술을 위해 6일, 오늘 입원을 하기로 했었다. 어제 5일, 내분비내과에서 지금의 내 몸 상태로는 수술이 어려울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부신에서 수술 때 갑자기 다량의 호르몬을 발생시키면 고혈압을 일으킬 가능성 때문에 수술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왼쪽 부신에 두 개의 종양이 있다는 게 판명된 후, 지난 주까지는 씨티검사와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어제는 그 검사들을 종합하여 부신종양의 종류와 수술여부를 들으러 간 것이었다. 종양 하나는 비기능성이고 작지만, 크기가 큰 쪽(3.5센티)이 기능성 종양으로 갈색세포종이라고 하였다. 갈색세포종의 종양이 위험하고 차후 수술을 하게 되면 종양만이 아니라 부신 한쪽을 제거한다고 하였다. 이 또한 전신마취를 해야할 것이라, 그 전에 전처리를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