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7일 호작질 커튼으로 쓰던 것, 탁자덮개로 쓰던 것, 다 모아서 만들었다. 원래 이 모양으로 만들 생각이었다면 천 자를 때 다르게 했을 것이다. 원래는 둥그렇게 누빔 깔개를 만들 생각이었다. 종이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재단하면서 계산이 잘못 되었던 것 같다 자른 천의 옆선을 붙여가면서 동그라미를 만들었으나 점점 원이 커지기만 했다. 가운데 동그라미가 될 부분이 같이 넓어갔다. 그걸 어떻게 수정해 본다고 다른 천을 잘라서 이어 붙였는데 여기서도 계산이 잘못 되어서 이미 만든 도너츠 모양의 원과 새로 만든 도너츠 원을 붙이니 가운데 동그라미( 구멍난 곳) 가 딱 맞지 않았다. 즉 가장 가운데의 동그라미에 맞추기 위해서는 또다른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나는 수학적인 머리가 안 돼. 인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