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만들어 본 5각형 공.5각형 12개로 만든다.재봉틀로 바느질하였기에 선끼리 어긋난 곳도 생기고, 그랬지만 어찌되었든 공은 공.헝겊 축구공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축구공은 6각형과 5각형 조합으로 만들어진 게 그럴싸했다. 만들고 싶긴한데 유트브영상으로 봐서는 쉬운듯하면서도 어려워보였다. 바느질 순서를 잘 익혀야 한다. 이번에 만든 5각형 공도 바느질 순서를 잘 모른 채 했다가 별도 아니고 공도 아니게 되어서 뜯어서 새로, 어찌어찌 만들었다. 그래서 어제는 작은 5각형으로 손바느질을 해서 만들었다. 먼저 만든 것보다 공다운 공이 되었다. 손자가 가지고 놀라고 바구니에 한 가득 공을 만들고 싶어졌기 때문에 솜을 주문했다. (앞으로도 공만들기는 당분간 계속됩니다.) 마음 속 내가 나에게 말한다.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