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영화 말고 딴 거 봤네

자몽미소 2010. 7. 21. 22:10

 

 

 

영화의 원작인 웹툰만화를 전혀 보지 않은 채 영화를 봐서,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는 일은 하지 못하겠다

 

이 영화 정말 재밌을 것 같아!, 그럼 보러 가자 해서 보러 갔고, 보는 내내 재밌었고, 보고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라고 권유했다.

 

영화의 줄거리나 시나리오 문제, 배역에 관한 것들은 다른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나에게 강하게 남은 것은 유준상이라는 영화 배우

 

이 남자가 매우 내 마음을 끌었다. 멋지다는 것은 이 영화의 배역 에서 나온 것이지만, 나는 유준상 목소리에 반했다.

 

아들이 영화를 보고 와서, 우리가 의문으로 했던 것들을 이야기 해 주었다. 이미 웹툰까지 본 아들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 되는 면이 더 많아서 영화를 더 재미있게 이해했다.

 

그리고 우리의 대화

 

나: 유준상 너무 멋있었어. 목소리는 정말! 

아들: 유준상? 그럼 박신양은 어떻게 하고?

나: 박신양은 이제 안 좋아해. 유준상이 너무 멋있어!

아들: 유준상은 아무리 봐도 엄마 타입이 아닌데? 엄만 다리 두꺼운 사람을 좋아하잖아!

남편: 그야 물론!( 흐믓한 표정으로)

아들: 유준상은 다리 가는데!
남편: 아, 뭐, 엄마에게도 세컨드라는 게 있잖아!  (자신만만한 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