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예술가의 스트레스- 블랙스완

자몽미소 2011. 3. 14. 14:45

 


블랙스완 (2011)

Black Swan 
8.4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나탈리 포트만, 밀라 쿠니스, 뱅상 카셀, 바바라 허쉬, 위노나 라이더
정보
스릴러 | 미국 | 108 분 | 2011-02-24

스트레스성 알러지,  착한 딸 콤플렉스, 착한 아가씨 콤플렉스, 편집증, 피해망상, 결국엔 정신분열증

주인공 니나에게서 보이는 정신병적 증상.

 

발레의 포즈는 아름답고 몸은 무대를 위해 단련시키지만, 정신은 급속히 망가지고 있는 여자 주인공.

 

영화를 보면서는 발레 단장과 신입단원이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음모 또는 권력의 횡포인가 싶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병든 아가씨의 나약함이 보였다.

발레는 예술이지만 모든 발레리나가 예술가가 될 수는 없다.

 

 

영화 보기: 2011년 3월 13일 시너스 극장 7관, 8시 55 분에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