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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부족, 9월의 독후감-캐치 22

자몽미소 2011. 9. 4. 22:55

책부족의 독후감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발췌

캐치-22. 1 

 

책소개

 

전쟁의 비극성과 부조리를 블랙 유머로 풍자한 작품!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캐치-22』제1권. 1961년에 출간된 조지프 헬러의 데뷔작으로, 작가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파격적인 구성과 독특한 풍자 어법으로 전통적인 소설의 형태를 바꾼 포스트모더니즘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타임'이 선정한 현대 100대 영문 소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4년, 지중해 연안에 주둔 중인 비행 중대의 대위 요사리안은 무의미한 전쟁에 지쳐 제대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지만 언제나 '캐치-22'에 발목을 잡힌다. '캐치-22'는 "자신이 미쳤다는 것을 아는 미치광이는 미치광이가 아니므로 제대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절대적인 위력을 행사하는 조항이다.

희극적인 장면들이 웃음을 유발하면서 이어지는 가운데, 요사리안과 동료들은 갖은 소동을 벌이며 부조리한 상황에 저항한다. 하지만 완전무결한 조항인 '캐치-22'는 그들을 조롱하면서, 희극적으로 보였던 상황 이면에 숨겨진 비극성을 서서히 드러낸다. 이 소설은 세계대전이라는 배경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역사 속에서 되풀이되는 전쟁의 비극성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유쾌하고 신랄한 블랙 유머 속에 실존의 부조리를 담아내었다.

저자소개

저자 조지프 헬러

저서 (총 2권)
1923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열 살 때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청소년판을 읽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자 몇몇 친구들과 육군 항공대에 입대, 사관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하여 코르시카에서 공군 폭격수로 출격했다. 이때의 경험은 훗날 『캐치-22』의 밑바탕을 이루었다. 전장에서 돌아와 뉴욕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강사, 카피라이터 등으로 일하면서 1953년부터 첫 장편소설 『캐치-22』를 쓰기 시작하여 1961년 출간하였다. 처음에는 별 반응을 얻지 못한 『캐치-22』는 차츰 풍자소설로서의 진가가 드러나면서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키고, 1970년 마이크 니컬스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영화가 성공하면서 6주 동안 100만 부가 팔려 나가기도 했다. 이후 『무슨 일이 있었지』(1974), <황금처럼 좋은 것>(1979), <하느님은 아신다>(1984) 등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캐치-22>의 주인공 요사리안이 재등장하는 <마감 시간>(1994)으로 다시 한 번 커다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1999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역서(총 60권)
역자 안정효 (역자평점 5)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마르께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 으로 번역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150여 권을 출간하였다. 1982년 제1회 한국번역문학상과, 1992년 김유정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부터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장편소설 <하얀전쟁> <가을 바다 사람들>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나비소리를 내는 여자> <태풍의 소리> 등, 중편집 <미늘> <낭만파 남편의 편지> <착각> 등, 단편집 <학포 장터의 두 거지> <동생의 연구> 등, 수필집 <한 마리의 소시민> <하늘에서의 명상> 등 그 외 <안정효의 영어 길들이기> <가짜 영어 사전> <헐리우드 키드의 20세기 영화> 등이 있다.
캐치-22. 2 캐치-22. 2 민음사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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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직 못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