字夢のノート(공책)/日本語の勉強屋

시 번역/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자몽미소 2019. 7. 9. 18:44


우리가 어느 별에서 -정호승-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 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 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사랑이 가난한 사람들이

등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풀은 시들고 꽃은 지는데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서로 별빛마다 빛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해 뜨기 전에

가장 추워하는 그대를 위하여

저문 바닷가에 홀로

사람의 모닥불을 피우는 그대를 위하여

나는 오늘밤 어느 별에서

떠나기 위하여 머물고 있느냐

어느 별의 새벽길을 걷기 위하여

마음의 칼날 아래 떨고 있느냐


(김미정 번역)


私たちはどこの星で
               チョンホスン


私たちはどの星で会ったので
こんなに思いあうのか
私たちはどこの星で恋しがったので
こんなに愛し合っているのか
いじらしい人たちが
灯火を持って街に出かけ
草は枯れて花は散るが
私たちはどの星から別れたので
こんなに星の光ごとにお互い輝くのか
私たちはこの星で眠ったので
こんなに夜明けを揺り起こすのか
日が昇る前に一番寒がる君のために
ひが暮れる海辺でひとり
人の焚き火をする君のために
私は今夜どの星で
離れるためにとどまっているのか
ある星の夜明け道を歩くために
心の刃の下で震えている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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