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투코너 블랭킷 뜨개 처음해보는 코너투코너 복합색 실이 표현되는 재미에 빠졌다. 아들도 며느리도 단풍 같다고 해서 단풍 블랭킷이라고 이름하기로. 살림과 배움/바느질하는 오후 2022.10.31 (1)
부창부수 *사다놓고도 부엌 베란다 문에 필요하다는 생각은 이사 올 때(2020년)부터 했고 드디어 지난 주에 다이소에 가서 사 오는 것 까지 했지만, 이걸 어떻게 달아야하는지 집에 있는 두 사람은 손도 머리도 안 쓰고, 밀려둔다. 아들이 와서 하겠지! 믿는 구석도 있고, "다른 할 일도 많고!" 가 그 이유다. Sung Youn Cho 와 나는 서로 매우 다른 성격이지만 사는 모습은 비슷한 점이 많다. 1. 해야 할 일이 줄을 섰다. 1-1. 하고 싶은 일도 줄을 섰다. 2. 마감이 정해진 일을 마치는 데 시간이 많이 든다. 3. 1번과 2번 내용의 부조화 때문에 하고 싶었던 일에 시간을 쓰지 못한다. 하고 싶었던 일은 점점 줄 뒤로 밀려난다. 3-1 cho는 퇴직 후에 오래 전에 배우다 만 대금을 불 수 있으리.. 살림과 배움/2022年日記 2022.10.22 (3)
써클댄스 모임에 센터피스로 쓸. 여름에 시작해서, 이제 끝! 이라고 하고 싶지만 도안의 반 정도를 짠 것이다. 실이 똑 떨어져서 여기까지만 하기로. 살림과 배움/바느질하는 오후 2022.10.21
丹木の歳時記・ 神無月(2)翻訳 森鴎外が亡くなったのは100年前の1922(大正11)年7月。その3ヶ月後の10月には日本で初めて「ファーブル昆虫記」(第1巻)が発刊されました。フランス語の原著『昆虫学的回想録』から翻訳したのはアナキスト(無政府主義者)の大杉栄です。1919(大正8)年、豊多摩刑務所に収監されていた大杉は『昆虫学的回想録』の英語抄録版を読み、原著からの翻訳を決意。ちなみに大杉には「一犯一語」という有名な言葉があり、投獄される度に一つの言語を習得したといいます。大杉が没したのは、昆虫記出版の翌1923(大正12)年9月。憲兵大尉・甘粕正彦の手にかかり、伊藤野枝(のえ)と共に絞殺(こうさつ)されます。世に言う「甘粕事件」です。享年38歳。その後も存命なら自ら昆虫記の続刊も翻訳したことでしょう。本学の中央図書館には復刻版の大杉栄訳「ファーブル昆虫記」(明石書店)が収蔵されています。 丹木の歳時記2022 .. 丹木の歳時記、翻訳 2022.10.19
삼각숄 코바늘 뜨개 아주 간단하게 삼각형으로, 두코 긴뜨기로 쭉쭉 이어나가는 식으로 만들었다. 하치오지에서 친구들과 같이 갔던 유자와 수예점에서 구입한 실이다. 도안이 있는 것은 들고다니며 뜨기 어려울 것 같아 이 모양으로 떴다. 그래서 여행지를 오고 갈 때, 일하러 갈 때 전차나 기차에서도 실을 잡았다. 돌아오는 길에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공항에서도 떴다.부지런히 뜬 게 아니라 뭔가 손이 허전할 때 삼각형을 키웠다. 그라이데이션이 된 실이 8개 들이였나 10개 들이였나 아니면 6개 들이 한 봉지였나, 하여간 그 실을 다 이 숄에 쓰겠다고 생각했다가 오늘 실 하나를 남기고 마무리를 했다. 시작만 해놓고 끝마치지 못한 것들에 둘러싸여 있는 느낌에 약간 초조해진 것 같다. 뭔가라도 끝을 내고 싶다는 생각에 오늘 아침에 끝단의 실.. 살림과 배움/바느질하는 오후 2022.10.15 (2)
책이 책을 부른다 아니 에르노가 2022년 노벨문학상 작가가 되었다. 10여 년 전에 이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하고 읽어왔다. 지난 여름에 작가의 책을 함께 읽은 이가 아니 에르노 삶을 지식자본과 계급이동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고 하며 란 책을 소개해주었다. 며칠 동안 독일 작가가 쓴 를 읽었다. 읽다보니 피에르 브르디외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르디외의 에 관한 개념은 몇 년 전, 문화인류학 논문을 읽으며 접한 적이 있다. 읽어봐야지 했지만 이사와서 책정리를 한 후에도 두꺼운 책에 얼른 손이 가지 않아서 책 제목만 읽고 있었다. 올해 읽을 책으로 책장에 꽃혀진 브르디외의 책 제목을 촤르륵 훑어보았다. 괜찮은 계획이다. 2022년이 석 달 남았다. 살림과 배움/자몽책방 2022.10.10
아비투스, 인간의 품격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 품격을 만드는 자본. 성공한 삶과 개인의 품격은 돈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개인이 갖고 있는 아비투스가 인생을 결정한다. 2022년 10월 8일-9일 사이에 독서 살림과 배움/자몽책방 2022.10.09
불면증이 사라졌다. *불면증이 사라졌다. 꽤 오래 밤에 잘 자지 못했다. 잠들기 어렵고 새벽 두 세시에 깨어 더 자지 못하였다. 푹 잔다든가 상쾌한 아침이라든가.... 이런 표현은 아주 오래전 청소년 시절의 옛일이 되었다. 갱년기 증상이라 하니 나이들어가면서 쭉 이렇게 살겠구나 아예 꿀잠을 포기하고 있었다. 가끔 수면 보조제를 먹기도 해보았는데 광고만큼 잘 자게 되지 않았다. 지난 한 달 일본에서 지내면서 몸이 차츰차츰 달라졌다. 가지고 갔던 영양보조제도 잊어버리고 잘 먹지 않았다. 그러나 매일 조금씩 잠의 농도가 짙어져서 꿈하나 기억나지 않고 산뜻한 아침이 되곤 했다. 밤에 두어 번은 깨던 내가 한 번도 깨지 않고 일어난 날은 하루가 춤을 추며 다가오는 것 같았다. 제주에 돌아온 이후 며칠동안도 잠이 달고 아침이 가벼워져.. 살림과 배움/2022年日記 2022.10.05 (2)
丹木の歳時記 10/3 翻訳 2022年10月03日 丹木の歳時記2022 神無月(一) 創大Days編集部 출처https://www.soka.ac.jp/_tag/2022/10/7609/ 丹木の歳時記 金木犀(キンモクセイ)の香りに見送られて韓国の大学関係者が帰国の途に就きました。先月から約一ヶ月の滞在期間中、秋のキャンパスを満喫されたようでした。かの大学と本学が学術交流協定を結んだのは20年以上前のこと。それを機に初来学された折はほぼ日本語が話せず、通訳を介しての対面となりました。以来、訪日を重ねる中で日本語を学び、今では日常生活に支障がないまでに。本年初頭、軽くはない病に罹患された夫人の病状が回復し、夫妻で来日されたことは望外の喜びでした。お二人の離日を惜しむかのように韓国の国花ムグンファ(和名ムクゲ)が咲いています。長(ちょう)じてからも真(しん)の友を得ることはできる。そのことを教えてくれた大切な.. 丹木の歳時記、翻訳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