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동시에 괜히 관심이 간다.
최승호 말놀이 동시집을 오래 전부터 구입하려고 하고 있다가 이번에 4권까지 샀다.
5권 완간 기념으로 이런 경품 행사도 하고 있다는 걸 모르고 4권까지만 사 놓고 아쉬워하고 있다.
시집의 내용은 재미있었다. 말 가지고 노는 걸 이렇게 하면 참 좋은 국어교육이 되겠는걸!
내가 이렇게 공부했었기를 바라면서, 장차 아들에게 익힐 겸, 또 오랜 후에 손자를 보게 되면 아이 안고서 이 책의 동시들을 같이 읽어 보려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내일 조카 민이가 오면 무릎에 앉혀 이 책을 함께 보리라.
'字夢のノート(공책) > 자몽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로드- 불친절한 길과 암울한 희망 (0) | 2010.01.30 |
---|---|
책소개-김수열의 시집-생각을 훔치다 외 (0) | 2010.01.19 |
2010년에 읽는 책-그저 좋은 사람 (0) | 2010.01.11 |
2009년의 책읽기-지상최대의 쇼 (0) | 2009.12.31 |
성격의 탄생-2009년의 책읽기 32 (0) | 2009.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