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を読みながら自分の文章を探す 昨日、主人が新しい本を買って持って来た。 後に書く本に慰安婦の事を話す為に資料としても必要な本だ。 韓国の研究書もあるし、日本語の本もある。 私はそれを読んで本の中に何の話があるか、資料とするものがあるかを調べる。 主人が本を家に持って来.. 字夢のノート(공책)/日本語の勉強屋 2015.09.10
도조히데키와 천황의 시대- 2015년의 책읽기 30 일본에서는 두 권으로 나온 이 평전이, 한국에서는 책 한 권으로 나오는 바람에 매우 두꺼운 책이 되었다. 소화사 전체를 기본 지식으로 알고 있어야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나로서는 조금 부담이 되었던 책이기도 했다. 소화사와 태평양 전쟁, 미군정 시대의 분위기 등을 다룬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09.09
일본에서 가장 작은 출판사-2015년의 책읽기 29 일본에서 가장 작은 출판사 <내일부터 출판사> 책에 끼워진 책소개를 보고 구입했다. 하찌오지시 유린도우 서점에서 주문까지 해가면서 구입했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고, 출판계의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묶어 책으로 내는 "창문사"의 출판 기획도 재밌어 보였다. 책을 좋아..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09.09
내일부터 출판사-2015년의 책읽기 28 내일부터 출판사 일본청년실업의 상태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가능하다면 자신도 샐러리맨이 되고 싶었던 주인공. 짧은 기간 회사원이 되긴 했으나 곧 그만 두게 되었고, 그 후엔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며 구직활동을 하였다. 어느 날, 사촌형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되었고 장례를 치르..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09.09
싱글마더의 빈곤- 2015년의 책읽기 27 2015년 9월 8일 읽음 이 책 각 장의 6개의 에피소드는 저자가 인터뷰한 싱글마더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이다. 어떻게 해서 싱글마더가 되었는지 대략의 줄거리를 적은 다음, 저자와의 대화가 나온다. 이 부분에서 각 장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70년대까지 일본에서 한부모 가정의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09.07
왜 한국에 미군위안부가 생겨났는가- 2015년의 책읽기 26 최길성 선생이 쓴 책에서 육이오 전쟁 때의 미군들의 모습을 읽었다. 선생의 집은 38선 가까이에 있었고 유엔군 병사와 중공군의 병사들이 번갈아 들어왔던 마을에서, 소년의 눈에 비친 전쟁이 소설처럼 읽혔다. 선생은 자신이 본 일화에서 군대와 성의 문제를 다루려고 했다. 그에 의하..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09.04
1945 히로시마 여러 번 읽은 책, 아니 원고. 원고로만 보다가 책으로 만나니 성장을 하여 몰라보는 동네친구를 보는 듯하다. 출판사 원고를 보네, 일 하네, 허리 아프네 하며 바쁜 척 뽐내던 것은 바로 이 책에 코 박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2 권 중 한 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마치 내 책이 나온 것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09.03
출판 24시- 2015년의 책읽기 25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와 독자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마음이 함께 움직여야 가능한 일이다. 어제 저녁에 읽기 시작해서 지금 다 읽었는데, 오랜만에 한국어 책을 읽으니 쭉쭉 읽혀 기분이 산뜻하다. 아니다. 쭉쭉 읽히는 건 이 소설이 잘 읽히게 쓰여진 덕분이다. 새움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09.01
일본어 첫 투고-신문에 나왔어요. 원고지 16장 분량으로 일본어 기행문을 써서, 세이쿄 신문에 보냈다. 2년 전에 이곳에 있을 때 "독자의 목소리", 라는 지면에 투고를 하고 싶었지만 못하고 갔다가 이번에 온 김에 해 보았다. 글 내용은 팔라우에 갔을 때 만난 창가학회 회원의 이야기였다. 신문에 올라온 글은 대략 내용만 .. 字夢のノート(공책)/日本語の勉強屋 20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