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조선대학교 이야기 양영희 감독의 소설이다. 주인공 박미영의 대학생활과 북한방문, 그 후 이야기에는 감독의 삶이 겹쳐 보였다. 소설에서 북한에서 만난 언니의 말은 실제로는 감독의 오빠가 여동생인 양영희 씨에게 했던 말일 것이다. "후회하지 않게 사는 법,주변사람들에게 맞추지 않기" 그리고 그 말대로 양영희 감독은 후회없이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들며 충실히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