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슬럼독 밀리어네어

자몽미소 2009. 3. 22. 03:42

 

 

지난 달 인도에 대한 다큐방송을 본 적이 있었다.

몇 부 작으로 방영 되었었다.

인도에 관해서라면 카스트 제도와 간디, 사원, 소 숭배 정도 밖에 알고 있지 못하였다가 방송을 보면서 꽤 충격을 받았다

아직도 그 나라에 만연한 사람차별 그래서 교육 차별로 이어지고, 이것은 결국 신분제도를 영속화 시키는 것으로 인도의 빈민은  현대 사회의 사람이 아닌 것만 같았다.

 

이 영화는 빈민가의 소년이 퀴즈쇼에 나가 백만장자가 되는 이야기다.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가능성이 있는 일도 빈민가의 사람에겐 불가능 해야 당연한 일로 여기는 인도에서 소년은 당연하지 않은 일을 해냈다.

 

결과는 그렇지만, 이야기의 중심이 놓인 곳은 이 소년이 경찰에 잡혀와 고문을 당하고 담당 경찰에게 어떻게 퀴즈의 정답을 알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그곳에 인도가 있다. 영화는 소년의 기억 속을 헤집으며 인도를 고스란히 보여주게 된다. 주인공이 살았던 빈민가는 고층 빌딩들이 하루가 다르게 하늘을 향해 오르고 있었다.그러나  성장은 부와 권력을 가진 일부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빌딩숲 아래에 깔린 빈민가의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해당없음의 사항인 것 같다. 영화에 나왔던 아이들은 빈민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었다고 하고 영화 촬영이 끝나자 다시 그들이 사는 곳으로 돌아갔다고 영화의 뒷 이야기는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