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재활용 사각 가방 남편의 청바지, 넓고 크니 가방 3개는 나오겠다. 그 중 하나, 복날 삼계탕 집은 지나치기만 했고, 오후엔 바느질방에서 호작질. 字夢のノート(공책)/바느질하는 오후 2018.07.17
작은딸실내복 내일이면 미국에서 잠시 귀국하는 작은딸 옷 만들기. 간혹, 사진으론 예쁘지만 정작 입으려고 보면 입고 벗기 어려운 옷으로 만들어 버릴 때가 있었다. 이 옷은 그러지 말았으면.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는 아이 가라미. 字夢のノート(공책)/바느질하는 오후 2018.06.25
팔라우 천으로 여름용 실내바지 3년을 묵힌 셈이다. 2015년 팔라우조사여행 갔을 때 코롤 시내의 양장점 에서 구입한 천이다. 홀랑홀랑한 느낌으로 가볍고 부드럽다. 작년에 남편 셔츠 하나 만들고 모셔 두었던 것을 오늘 싹 썼다. 자투리 천이 안 남게 천을 쓰고 나니 기분마저 좋다. 엑스라지로 남편 파자마 만들.. 字夢のノート(공책)/바느질하는 오후 2018.06.24
미술이 필요해 美術感覚の必要なもの 6각형 모티브 떠놓고 펼쳐보니 색감 조합도 매우 중요하겠다.. 핀터레스트에서 얻어온 사진에서 색조합과 잇기방법과 마무리처리 참고 字夢のノート(공책)/바느질하는 오후 2018.04.07
매우 낡은 애장품 소매가 너덜너덜해졌다. 2003년 부터 2004년 사이에 짰던 옷이다. 교사일을 할 때라 오래 걸렸고 3호 바늘로 가늘게 떠서 더 오래 걸렸다. 그래서 남편은 이 옷을 내 마음으로 여겼던 걸까. 연구실 옷으로 학교에 가져가 벌써 13년이 넘게 입었다. 가을에 연구실로 갖고 가서 늦봄에 집.. 字夢のノート(공책)/바느질하는 오후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