字夢のノート(공책) 975

日本語作文ー1(수정전).

年上の友達 私が新垣安子先生と会ったのは2005年の夏で沖縄にいった時でした。元々、先生と私の主人は研究者として会いました。2004年には先生夫妻は私の住んでいる島に訪問したことからその縁はむすばれました。先生夫妻は済州島の現代史に関心が深くて、その時は済州4.3祈念式に参加しました。2005年には私と主人が沖縄戦について勉強するために沖縄を訪問しました。その時、先生夫妻から沖縄戦の遺跡を案内していただきました。戦争遺跡巡りで日本の島、また韓国の島で起きた戦争について勉強になりました。さらにお互いの考えを話しながらお互いの世界観を発見する時間でした。私は研究者である二人に連られていって話を聞きながら二つの戦争が別々ではないことに気づきました。それから、私は沖縄の歴史や文化に興味ができました。 その時のから先生と私の付き合いが始まりました。下手な日本語だけど新垣先生に自分から手紙をかき、..

말하기를 말하기/ 김하나 산문

위드보배(With Bobae) 이번주의 책수다는 . 이 책은 작가의 취향을 따라하고 싶게하는 매력이 있다. 언급한 책. 음악. 영화배우를 검색하면서 읽었다.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도 열어서 에피소드 몇 개를 들었고, 세바시 강연은 유트브로 보았다. 집에 꽂아놓고는 언젠가 읽어야지 미루었던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도 이제 비로소를 읽기로 했다. 코스모스의 다큐까지 안내해줘서 유트브로 보았는데 이제 더는 미룰 수가 없는 책이 되었기 때문이다.

설이

독후감 , 어린 영웅 이야기 오래전에 한겨레 문학상을 받은 심윤경의 을 읽었다. 소년이 주인공인 이 소설은 소년이 가족과 겪는 어려움 속에서 주변 인물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는지를 이야기한 것으로 “성장소설”이라고 했다. 나는 소설을 읽으며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어린 소년에게 감동을 했고 책을 덮을 즈음에는 책 두께 이상으로 내 마음도 두터워진 것 같았다. 그 후 작가의 다른 책 도 구입해 읽었다. 하지만 그 책은 잘 읽히지 않았다. 그게 2004년도의 일이다. 신문의 책 소개란에서 를 봤다. 작가의 이전 책 이후 17년 만의 성장소설이라고 했다. 신문광고의 문장이 마음을 끌었다. “가족이란 내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세상이다.” 나는 가족과 성장이라는 두 ..

고양이가 사는 법( 생활수첩 46호/ 2010년 여름호)

고양이가 사는 법( 생활수첩 46호/ 2010년 여름호) 오츠카 아츠코( 저널리스트) 작년 가을에 새 가족을 맞았다. 희고 검은 털의 암컷 고양이 ‘가린’ 이다. 우리 집에 왔을 때 더부룩하고 더러웠던 털은 지금은 폭신하고 부드럽게 되었고, 갈색이었던 손과 발도 새하얗게 되었다. 처음엔 바구니 속에 웅크려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은 집안 어디든지 돌아다닌다. 밤에는 내 침대로 올라와 팔을 베고 눕는다. ‘가린’이 자면서 내는 편안한 숨소리를 듣고 있자면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밝아지며 충만해진다. 이런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건 아이들이거나 동물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린’을 만난 건 길상사에서 매월 한 번씩 열리는 의 입양 모임이었다. 모임의 자원봉사자 말로는 ‘가린’은..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의 이야기. 2009년에 영화를 보고 나서 구입해 읽었었다. 와챠티비에는 오래전에 봤던 영화들이 많았는데 영화 더 리더도 이번에 다시 보았다. 몇 주 전에 홀로코스트에 관한 영화, 쉰들러리스트를 보면서 영화를 봤다는 기억만 있을 뿐 영화가 어떻게 흘러가고 장면은 어떠했는지 대부분을 잊어버린 것을 확인했었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도 마찬가지였다. 다시 보기를 하니 처음 볼 때 보지 못했던 장면도 많아서 영화 두 번 보기나 읽은 책 다시 읽기는 꽤 괜찮은 경험이 되고 있다. 11년전에도 영화를 보고 나서는 책을 읽었는데 이번에도 영화를 보고 나서는 책이 읽고 싶어져 며칠 동안 책을 붙잡고 있었다. 한나에게 읽어준 책 중에는 오딧세이도 있었다. 책을 덮으며 오딧세이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나를 위한 사회학>:새로운 책방에서 신입생처럼 읽는다

이사 후 책정리를 하다가 발견하였다. 남편의 책 상자 속에 나왔는데 내가 읽었으면 한다고 남편이 한쪽에 꺼내 두었다. 이사한 집에서 내 공부방을 정리하고 책상에 반듯하게 앉아 읽는 첫 책이다. &lt;나를 위한 사회학&gt;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내게 딱 맞는 책이기도 했다. 바로 옆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