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서원:바느질하는 오후의 블로그

2018년 5월 3일, 읽기 마침 *2018년 1월 27일 구마모토의 산토리 맥주공장에 견학을 갔다가 구입한 책이다. * 책의 차례 제1장 술과의 행복한 만남 (1)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꿀술 미-도 (2) 과실주의 챔피언이 된 와인 (3) 유라시아 대초원이 만들어낸 마유주 (4) <바다의 길>을 따라 퍼진 야..

독서시작 2018년 4월 29일

<대통령의 말하기>를 읽고 난 후, 책 뒷쪽에 메모해 둔 지후니의 독후감이다. 책 앞에는 책을 읽으려는 이유, 책 뒤에는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을 담아 두었다 책읽기와 기록의 좋은 습관이다. 아들의 숨은 내면을 읽는 건 내게 큰 기쁨이다.

수정 후( 2018년 4월 25일) 期間限定の埃 高校の同窓会からお知らせが来た。高校時代の友達の主人様が急に亡くなったとのこと。最近、SNSで高校の集まりが出来たのでのぞいてみたら、皆、3５年の歳月を忘れたように、高校生の心に戻ってやり取りをしていた。それが楽しくて私も毎..

세종도서에 응모하였다.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책을 펼치니 2년 전에 아들이 책을 읽기 전에 쓴 메모가 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책윗면에 자기책 인증도장도 찍어두었다.(모전자전 된 버릇) 지후니의 책( 2016년에 읽은 책)을 빌려 보다가 아들에게 고마워지는 순간. 나는, 일본에서 말할 때는 머리 속에 있는 단어를 최대한 떠올려 문법..

당부 괴나리봇짐처럼 툭, 던져진 천덕꾸러기 수십년 눈칫밥이야 기꺼이 참아낼 수 있었다지만 내겐 허락되지 않았던 아버지라는 단어와 그와 엮인 문장들을 지어낼 수 없어 두려웠던 시간들 끝내 채워지지 않는 허기 탓이었는지 오래전 네가 내게로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늘 서툴..

고사기에 나오는 해삼 입의 기원설. 아마노우즈메노미고토(신의 이름)가 고기들을 모아놓고 하늘 신을 모시라고 요구하였다. 고기들은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맹서하는데 해삼만은 입을 꾹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걸 보고 괘씸한 생각이 든 '아마노우즈메..

아메리카 창가학회에서의 이체동심, 2단계의 현지화 * 가고시마에서 읽었지만 정리할 시간을 놓쳤다. 책꽂이에 꽂으면서 사진만 기록.

자기를 중심으로 과거나 그 사건이나 관계자를 말한다. 자신의 생애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물어보려는 지향. 회고록: 사건 중심 타자중심, 고백록. 내면형. 외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