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신 책 일본우체국 소포 요금을 어찌 다 감당을 할거나. 책만 보면 사들이는 남편씨. 지금 쓰는 원고와 상관없어도 사 들이는 책들은 모두, 다음 논문과 책을 위해 사는 거라고 하니까 책 사는 거에 잔소리 안 하기로 한 규칙은 그대로 따르기로 했어도 책값은 볼 수 있지. 책 뒷면에 쓰여..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6.02.05
[스크랩] 남양군도 (後) -조성윤- 1914년 10월 일본 해군은 독일령이었던 미크로네시아 일대를 완전히 점령하였는데 독일수비대의 저항은 없었다. 완전 무혈점령으로 미크로네시아를 집어 삼킨 것이다. 그로부터 남양군도는 일본 해군사령관에게 전권이 주어진 군정(軍政) 치하로 들어갔다. 넓은 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작..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6.02.04
[스크랩] 남양군도 (前) -조성윤- 조성윤 교수 <앞으로 저자라 함>의 '남양군도', 진작에 다 읽었는데 독후감은 이제야 긁적인다. 220 여 페이지의 많지 않은 분량의 책이었지만, 딴에는 무언가 생각정리가 좀 혼란스러웠던가 모르겠다. 이를테면, 남양군도라는 액추어리티의 회색빛에 엉뚱하게도 남태평양이라는 오색..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6.02.04
딸을 위한 그림책 읽기-히메유리 ひめゆり.pdf 그림책 히메유리 글: 히메유리평화기념관 그림 미타 ** 오키나와 현 이토만시에 있는 히메유리평화기념관. 이곳은 오래 전에 히메유리학원에 다니던 우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키나와 전투를 알려드리기 위해 만든 자료관입니다. <히메유리학원>은 13세부터 19세까지..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6.01.27
思考術 河出ブックス 思考術 大澤 真幸【著】 価格 ¥1,512(本体¥1,400) 河出書房新社(2013/12発売) 内容説明 何を、いつ、いかにして考えるか―幅広い対象へ鋭く斬り込み、刺激的な著作を世に問い続ける知性には何が起きているのか。..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6.01.26
물건 버리기붐과 정보지상주의 최근 몇 년간 일본 서점 한쪽에서 눈에 띄는 책은 < 버리다><물건없이 살다>< 정리하다> 등의 단어가 붙은 것들이다.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여럿인데, 몇 년 전의 책들에서는 수납을 잘 하기 위해 수납용품을 소개하는 것도 눈에 띄더니, 이제는 수납을 할 필요도 없이 아예 물..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6.01.22
沖縄の人と豚ー2015년의 책읽기 47 오키나와의 사람과 돼지- 산업사회에서의 사람과 동물의 민족지・ 히가리마 지음 산업사회가 되면서 모든 물산에 경제적 효율화를 가치로 두는 관점이 커졌다. 이는 인간의 삶을 변모시켰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던 가축의 삶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이 책은 오키나와에서 사는 사람들..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12.01
那覇の市場で古本屋 -2015년의 책읽기 46 오키나와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가 보고 싶은 곳, 우라라. 우라라는 서점 이름이다. 일본에서 가장 작은 책방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오키나와에 중쿠도 서점 직원으로 전근갔다가, 고서점을 열면서 오키니와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저자의 에세이. 모든 글이 이 서점이 있는 국제..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11.23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 2015년의 책읽기 45 다음번에는 큐슈지방으로 가자싶다. 책에서 소개한 집들을 모두 가 보고 싶게한다. 힌 지역을 정해 꾸준히 방문하고 다양하고 깊은 일본을 보고 느끼는 저자의 감각과 그것을 풀어낸 글맛도 좋았다. 지난 주에 읽었던 《(맛으로 본 일본》보다 더 많이 보고 조사해서 쓴 글이다.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