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틈- 셰익스피어 (겨울이야기)다시 쓰기/2019년의 책읽기 2019년 6월 16-17일 사이에 읽다. 고전의 재생. 플롯은 같고 이야기도 같이 그러나 새롭게 다시 쓰는 소설. * 책날개의 메모 "시간은 되돌릴 수 있다" 뉴보헤미아. 미국 슈퍼문이 내려오고 폭풍이 도시를 뒤흔드는 밤, 한 흑인 남자가 베이비박스에서 백인 아기를 발견하고 꺼내어 집으로 데려..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6.17
다시 쓸 수 있을까/ 2019년의 책읽기 하가리 보배서점에서 제목에 이끌려 샀던 책. 인스타그램에서 나도 쓸 수 있을까 혼잣말을 적어두었더니 호호야님이 응원한다는 메세지를 올려주었다. 잘 쓴 에세이의 보기. 유쾌하고 너그러운 작가의 성격과 그가 가꾸는 삶이 보이는 글.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6.16
한 여자: 아니 에르노/ 2019년의 책읽기 다시 읽는 책. 2012년에 읽고 7년 후인 오늘 읽는다. 이 글은 작가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10 여 개월에 걸쳐 쓴 글이다. 1986년 봄부터 쓴 글. 작가의 이미지에 남아 있는 어머니는 작가의 글쓰기를 통해 역사가 되었다. 역사를 이루는 이야기가 되었다. 책의 말미에 치매를 앓아가며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6.16
남자의 자리: 다시 읽기/ 2019년의 책읽기 2012년 4월에 영국에서 읽은 책이라고 메모되어 있다. 오늘 2019년 6월에 읽는다. 비가 하루 종일 내린다. 외출 계획을 접었다. 우산을 들고 나가보니 곧 발이 젖을 것 같아 못 가겠다고 연락했다. 친구가 지난 주에 「남양섬에서 살다」를 주문했다. 「숨은 우체통」을 함께 보냈더니..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6.14
리스본행 야간열차/ 2019년의 책 읽기 다시.읽기 2019년 5월 13일. http://m.blog.daum.net/namu-dal/15963688?categoryId=751290 ( 2015년 1월 팔라우에서 읽다)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6.11
김연수 책 메모 이러니 읽은 책이라고 버릴 수가 있나. 읽은 책 위주로 친정책방에 가져다 두었지만 책제목만 눈에 익은 책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친정책방에 두었던 책들 중에 이 책도 있었다. 메모는 2010년. 지훈이가 군대에 갈 결심을 내게 말했던 모양이다. 9년 전에 읽은 글을 기억하지 못하..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6.11
레몬/2019년의 책읽기 책 다시 읽기. 2019년 5월 18일. 2011년에 읽고 쓴 독후감: http://m.blog.daum.net/namu-dal/15962398?categoryId=751290.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6.11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2019년의 책읽기 Mrs Kim 6월 2일 오전 07:16 좋아요 좋아요 고통은 나누고 싶다고 해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만 고통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다. 그 이야기를 나눌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대상을 향해 쏟아내는 형태가 아니라 상대와 소통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고통에 관해 말..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6.02
낯익은 화면과 안정된 글자 오랫동안, 블로그를 들여다보지 않았고 일기도 쓰지 않았다. 그 사이, 차분히 책을 읽기보다 몸을 움직여 주변을 정리했다. 아들이 방을 비고 자기 집으로 간 다음, 공간을 재배치하면서 한 달여를 보낸 셈이다. 아들집에는 새 살림 들이며 가끔씩은 업체 사람을 아들 대신 기다리기도 하..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5.06
메모 :일요일의 역사가 결국, 책이나 사람들보다 더 소중했던 것은 지금도 내 기억 속에서 뒤죽박죽인 상태로 서로 부딪치는 이미지나 추억들이다. 이런 이미지와 추억들은 나의 내적 세계를 가득 채웠다. ----- 우리는 스스로 심오하게 느끼는 것들응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어려운 중재 과정을 거쳐야..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