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인생/ 2019년 책읽기 날 것 그대로의 사회학. 인터뷰를 모아 출판한 책이었다. 2006년과 2007년 2009년에 재일한국인을 인터뷰하였다. 이후 책으로 낼 때는 독자의 가독성을 생각해서 말의 순서를 편집하였다. 이 책 「거리의 인생」은「숙명전환의 선물」의 편집방법과는 달리 출판사의 편집을 최소화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29
보배서점에서 책구입 2019년 3월 24일 토요일 내가 하가리에 처음 가 본 것은 열네살 여름 때. 하가연못에서 헤엄을 쳤다..수영복을 입은 건 아니고 교복을 벗고 내의를 수영복 삼아. 연못가의 돌을 짚고 누런 연못물을 팡당팡당 발차기 했을 것이고. 내가 헤엄치던 곳 맞은편일 것 같은 곳에 보배서점이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26
나이들어 외국어라니/ 2019년의 책읽기 영어회화반에 들어가 헤매고 있는 내게 동병상련을 느끼도록 해 줄 책으로 생각하고 미리 위안받은 이 책. 프랑스어 배우기 좌충우돌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25
1964년 한국 창가학회- 초고 읽기 조교수의 다음책 <1964년 한국 창가학회>의 초고. 내 손으로 들어왔다. 주말동안 원고읽기. 다음주에는 다른 작업으로. 당산서원 출판사 堂山書院/혼자하는 출판사 2019.03.16
사회학책과 소설책 가지에 가지치기를 하며 책을 읽게 된다. 소설을 읽을 땐 소설로... 일본책을 읽을 땐 일본책만... 박완서와 김원일의 소설을 읽으며 한국소설과 한국어문장에 푹 빠져 있다가 일본여행 하면서는 일본소설을 읽었고 여행 후에는 일본 추리소설과 무레요코 씨의 에세이를 재미있게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06
책을 내고-2017년 11월 9일 일기 <책을 펴내고> 그때 안 죽길 잘했다. 자려고 누우니 이 생각이 난다. 그때 삼십대의 많은 날들이 잿빛으로 기억되고 있는 건, 죽고 싶다는 생각 속에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로부터 거의 이십년 가까이 지나고서 그때 죽기로 결심한 걸 철회한 일이 다행이다 싶다. 대학.. 당산서원 출판사 堂山書院/혼자하는 출판사 2019.03.06
この先には何がある? 2019년의 책읽기 이 앞에 뭐가 있어? 글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 늘 정직하게 쓰고자 했고 보통 사람의 그저그런 삶을 써왔다고 생각한다. 그 태도가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었을까, 작가 자신은 보통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했지만 그래서 이 작가는 특별하다. 2019년 2월 24일 홋카이도 중쿠도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04
아버지의 편지 父からの手紙/ 2019년의 책읽기(일본어소설) 매년 생일때마다 편지를 보내오는 아버지, 그러나 10년 전에 집을 떠난 후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행방을 알 수 없는 존재인 아버지.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의 편지를 받은 주인공은 약혼자의 돌연한 죽음을 보게 된다. 더구나 약혼자의 살인범으로 동생이 용의자로 체포되기에 이르..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