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책과 소설책 가지에 가지치기를 하며 책을 읽게 된다. 소설을 읽을 땐 소설로... 일본책을 읽을 땐 일본책만... 박완서와 김원일의 소설을 읽으며 한국소설과 한국어문장에 푹 빠져 있다가 일본여행 하면서는 일본소설을 읽었고 여행 후에는 일본 추리소설과 무레요코 씨의 에세이를 재미있게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06
この先には何がある? 2019년의 책읽기 이 앞에 뭐가 있어? 글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 늘 정직하게 쓰고자 했고 보통 사람의 그저그런 삶을 써왔다고 생각한다. 그 태도가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었을까, 작가 자신은 보통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했지만 그래서 이 작가는 특별하다. 2019년 2월 24일 홋카이도 중쿠도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04
아버지의 편지 父からの手紙/ 2019년의 책읽기(일본어소설) 매년 생일때마다 편지를 보내오는 아버지, 그러나 10년 전에 집을 떠난 후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행방을 알 수 없는 존재인 아버지.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의 편지를 받은 주인공은 약혼자의 돌연한 죽음을 보게 된다. 더구나 약혼자의 살인범으로 동생이 용의자로 체포되기에 이르..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3.02
ずぐ死ぬんだから//2019년의 책읽기(일본어소설) 2017년 여름 우치다 마키코 内館牧子의 소설 終わった人、를 재미있게 읽었다. 삿포로에 도착한 날, 기노구니야 서점에 들렀더니 이번엔 이 책이 매대에 눈에 띄게 놓여 있었다. 조금 알고 있는 작가라는 친근감으로 구입. 여행 내내 이 책을 들고 있었고 여행 마지막날인 오늘 읽기를 끝..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2.24
ハピネス행복/2019년의 책읽기(일본어소설) 행복! 보여지는 삶과 보고 싶은 삶의 간극, 자기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복잡한 마음 얽힘에 관한 소설. 2019년 2월 11일부터 읽고 13일 새벽 2시 50분에 읽기 마침. 며칠동안의 성과물 이틀에 걸쳐 소설 한 권을 마쳤다. 목뻐근, 눈 침침. 그래도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산 하나를 올..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2.13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2019년 책읽기 읽기시작 2019년 2월 9일 토요일 읽기 마침 2019년 2월 10일. 내가 읽은 책은 1992년 웅진출판 책. 다 읽고 나서 아들이 구입한 책을 펼쳐 보았다 출판사 이름은 웅진 지식하우스. 웅진씽크빅의 단행본 브랜드라고 한다. 내가 샀던 책은 1993년 책으로 초판 20쇄 발행의 것이다. 가격은 4500..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2.09
인생극장/노명우//2019년의 책읽기 그저그런 보통의 사람,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삶의 진실을 보여주는 역사가 있다.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2.09
숨은우체통으로 글쓰기 토크 산문집「사랑의 잔상」의 작가 혜령 씨가 주관해서 글쓰기 워크샵을 했다. 숨은 우체통을 읽은 세 명, 읽으려는 한 명의 독자와 만나 이야기 나누다보니 내가 저절로 작가가 되어 버렸다. 오후 두 시 부터 만나 밤 11시에 헤어졌다. 내가 대학에 들어갈 때 아기였던 이들, 아이였던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