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싸움과 북 원 제목은 전*고: 싸움과 북 이다. 홍콩, 사업을 둘러싼 조직간의 암투가 있는 곳이다. 아들은 비정한 아버지를 보고 자라며 마음 한 구석의 울분을 드럼을 치는 것으로 달랬다. 이후 그는 드럼 연주자가 된다. 홍콩의 유흥과 그의 드럼은 닮았다. 아들이 어떤 여자와의 관계가 사건의 발단이 된다. 그 ..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8.04.02
밤과 낮 사랑, 믿음, 예술, 유학, 남자, 그리고 여자가 별거인가? 예술가 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도시 파리에도 개똥이 굴러 다니고, 거지가 있다. 다만 그곳에 발 디딜 곳 없는 이의 눈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풍경까지 아름다운 법이다. 유학은, 학문을 하기 위해 멀리 떠나는, 말뜻 그대로 폼나는 것이지..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8.03.28
굿바이 만델라-자유로운 영혼의 힘 넬슨 만델라 Jump to: navigation, 찾기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 임기 1994년 - 1999년 전임 프레데릭 빌렘 데 클렉 후임 타보 음베키 출생 1918년 7월 18일 사망 {{{사망}}} 정당 아프리카국민회 부통령 프레데릭 빌렘 데 클렉, 타보 음베키 총리 {{{총리}}} 배우자 {{{배우자}}} 넬슨 롤리흘라흘라 만..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8.03.27
2%필름페스티발이 열린다. 2008년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영화제( 필름페스티발)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에게 이유있는 외출을 만들어 줄 영화들이다. 자유이용권 2 만원(선착순 200명 한정 판매)으로 스무편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싸게 영화를 보는 것이다. 이 영화 ..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8.03.27
주제-2008년의 책읽기 18 주제- 강유원 서평집, 뿌리와 이파리 이 책의 주제는 여섯 가지이다 즉,책과 교양, 역사, 근대, 파시즘, 전쟁, 한국과 동아시아 에 관한 책을 고르고 서로 다른 제목으로 1권- 3권의 책을 뽑아 서평을 했다. 이전의 글, <책>보다 읽기에 어려웠던 건, 이 책에 담겨진 책 중에 읽어 본 것이 몇 개 없었고,..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3.07
책-2008년의 책읽기 17 책- 강유원 지음, 야간비행 서평집이다. 목차를 보니 읽은 책보다 안 읽은 책이 많았다. 읽었던 적은 있으나 내용이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는 것도 있었고, 읽고 있는 책, 읽으려고 책장에 꽂아 둔 책도 있었다. 그러나 곁들여 말한 책까지 합쳐 80여 권에 해당하는 책들은, 제목만으로도 버거웠다. 읽기..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3.03
몸으로 하는 공부-2008년의 책읽기 (16) 몸으로 하는 공부- 강유원 잡문집, 강유원 지음, 여름언덕 오후에 강유원씨가 번역한 책을 읽고 곧 이 책을 잡았다. <달인> 이란 책의 주제가 몸의 구체적인 연습이었던 것과 같이 이 책에서도 지은이 본인의 체험과 그를 통해 얻은 지혜를 동원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3.02
달인-2008년의 책읽기 (15) 달인-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조지 레오나르드 지음, 강유원 옮김/ 여름언덕 책을 덮고 나니 "하면 된다", 와 " 배움에 왕도는 없다." 두 문장이 가슴에 남는다. 그러나 내가 가장 꺼려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하면 된다" 이다. 내가 보기에 세상은 해도 안 되는 것들로 가득해 보..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3.02
가랑비 속의 외침-2008년의 책읽기(14) 위화의 소설을 읽기 시작한 후 네 번째로 읽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책읽기의 순서가 (가랑비 속의 외침-> 인생 -> 허삼관매혈기 -> 형제 ) 이렇게 되었으면 싶었다. 하지만 나는 <허삼관 매혈기>를 읽고 나서야 위화의 소설에 매료되었다. <가랑비 속의 외침>은 기억에 관한 소설이..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3.01
공산당선언-2008년의 책읽기(13) 왜 다시 마르크스인가? 현실 사회주의 국가가 몰락한 지 오래되었다. 중국이 있다고는 하나 그 나라를 사회주의 국가로 보는 사람은 이제 드믈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한물간 사상을 이야기한 마르크스의 책을 읽어서 어디에 쓰겠는가. 게다가 한국에서 마르크스는 '악마', '괴수' 쯤으로 간주되는 사..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