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필름페스티발이 열린다. 2008년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영화제( 필름페스티발)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에게 이유있는 외출을 만들어 줄 영화들이다. 자유이용권 2 만원(선착순 200명 한정 판매)으로 스무편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싸게 영화를 보는 것이다. 이 영화 ..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8.03.27
추격자/ 뻔히 보이는데도! 영화: 추격자 엄중호와 지영민 분명 처음 시작은 정의는 아니었다. 영화가 시작되자 누가 범인인지 관객 모두 알 수 있었고, 그가 범인을 잡아야 할 이유도 알 수 있었다. 부패 혐의로 잘린 전직 형사 엄중호에게 어느 관객도 호의를 가질 수는 없었다. 그는 출장 안마소를 경영하는 남자였고, 이용하고..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8.02.21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감독의 작품이다 1.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건 영광의 길이 쭉 이어지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2.운동하는 여자로 사는 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느끼게 해 준 영화였다. 체육계에서의 권력 문제도 보이고, 이혼한 여자에 대한 편견도 보여주는 영화였다. 3.무지 깔깔 대며 볼 수 있는 장면도..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8.01.14
영화, 식객 영화 시간이 안 맞아 보긴 했지만, 만화 식객을 봤기 때문에 어떻게 영화가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서 보게 된 이 영화, 식객. 만화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각색한 것이라 다시 만화를 본 느낌. 어찌 이렇게 무슨 일이든 마음만 먹으면 척척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인지,, 사람이의 일이 아니라 만화 주인공의 ..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11.11
영화, 색-계:움직이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영화 1. 여자 스무살이다. 일본군이 침입한 나라는 어수선하고 남자들은 전쟁터로 나간다. 여자는 대륙을 떠나 홍콩으로 피신한다. 영국으로 떠난 아버지는 그곳에서 재혼을 하고 혼자 남겨진 여자는 아버지의 결혼 축하 편지를 쓴다. 연극을 해 본 적은 없다. 그러나 그녀는 <중국을 살리자>고 외치며 ..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11.11
바르게 살자, 영화 보다 2007년 11월 3일 오후에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사람들 특히 정치인, 경찰 내부의 권력자 등을 엿보며 , 우리 다 아는 이야기지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속에 정말 바르게 밖에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위 사람들의 행동거지가 드러나보인다. 바르게 살아서는 뭐가 안 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도..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11.04
마지막 뜨개질-애니메이션 2007년 5월 23일 수요일, 오후 5-6시: 한라대학 소극장, 애니메에션 축제 제목: 마지막 뜨개질 작품의 줄거리는 이렇다 뜨개질한 목도리가 산 모양이 되고 강을 만든다 그래도 그녀는 뜬다. 의자에 앉아 끊임없이 바느질을 한다. 뜨개질이 길어지고 길어져 이제 벼랑까지 간다. 그녀가 한 번 뜨개질 거리를..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05.25
<디어 평양> 시사회에 다녀오다 2007년 5월 24일 7시, 코리아 극장, 2% 필름페스티발에서 보다. -조금 전 감상을 적다가 왼쪽 손가락 하나가 뭔가 잘못 짚었는지 글이 날라가 버렸다. 생각하고 적고 싶었던 것들이 날아간 글과 함께 흩어져 버렸다. 잠시 두고 이미지만 올려 둔다.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05.25
영화 <바벨>, 욕망의 혼란과 시간의 얽힘 2007년 5월 21일 월요일, 저녁 9시 반. <코리아극장, 2% 필름페스티발>에서 영화 <바벨>을 보다 하느님 가까이 가고 싶어 만들어진 <바벨의 탑>, 그러나 신은 인간의 이 욕심에 노하셨고 탑은 무너졌으며 이후로 인류는 서로 소통하기가 어려워졌다. 노하심의 표현으로 신께서는 인간의 말을 ..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