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다시 시작한다, 기록
다음 블로그가 페쇄되고, 티스토리로 집을 옮겼습니다. 그러고 보니 2006년에 다음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2022년 올해는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이 가장 적었습니다. 나나 남이나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사람이 적어진 것이고, 다른 온라인 , 인스타그램까지 새로 생겨서, 그곳에서 기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지요. 저는 아예 이번에 블로그의 글을 옮겨오면서, 티스토리에 기록하자고 생각합니다. 해서 여전히 어색한 인스타그램이나 잘 가지 않는 페이스북( 10년을 했지만) 계정을 쉬는 걸로 해 두고, 티스토리에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너무너무, 안 쓰다 보니까 이제는 쓰기가 귀찮아지는 지경까지 가고 있어요. 읽기도 귀찮아지고, 밥하기도 귀찮아지고 그외 귀찮아지는 것들이 늘어가면서, 주름살도 늘어나고 뱃살도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