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자, 영화 보다 2007년 11월 3일 오후에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사람들 특히 정치인, 경찰 내부의 권력자 등을 엿보며 , 우리 다 아는 이야기지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속에 정말 바르게 밖에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위 사람들의 행동거지가 드러나보인다. 바르게 살아서는 뭐가 안 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도..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11.04
시를 읽다// 동지-이성렬 동지(冬至) 이 성렬 마음 속에 품은 그림들을 그대 앞에 훌훌 풀면 짐이 되려는가. 눈동자를 지운 자화상과 구름이 멎은 들판 쓸쓸한 술집의 의자들을 말하며 그대의 발길을 떠올린다면, 이 겨울날 떠나지 못한 시계소리와 다리를 건너지 않은 낙엽 한 점을 묻으며 오후는 말없이 저물어가네. 나를 울..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7.10.29
책,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2001년 5월에 읽고 2007년 6월에 다시 읽었다. (지은이: 로버트 레빈, 이상돈 옮기고 황금가지 출판사) 서른에서 마흔까지의 시간을 생각하면 회색 하늘 아래서 비를 맞으며 서 있었던 것 같다. 비를 맞다가 햇살이 나면 독하게 입술 깨물며 달리는 내 모습도 보인다 서른에서 마흔 까지의 내 시간의 이미..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7.07.04
<제주의 소리>에 올렸던 글, 도둑질 하듯 빼오다. 홈 > 뉴스 > 문화스포츠 '타인과 왜 말이 안 통할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면 [민들레의 책읽기①] 이와츠키 켄지의 「 당신과 왜 말이 안 통할까」 2004년 07월 13일 (화) 00:00:00 민들레 시민/객원기자 이 책은 읽고 나니 눈이 단정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대화를 한 느낌이다. 대개의 상..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7.07.03
여행에서 만난 책-길에서 만난 세상 남해를 떠나 대전에서 일 박을 했고, 29일 저녁에는 회의 때문에 서울에 온 남편을 만났다. 다음 날, 아침밥과 점심을 같이 먹고 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남편이 그 날의 중요한 일, 논문 발표를 하러 간 것이다. 서울에 올 때마다 가장 많이 들르는 곳, 다른 덴 잘 몰라도 이 곳 만큼은 어느 쪽에 뭐가 .. 字夢のノート(공책)/자몽책방 2007.07.03
마지막 뜨개질-애니메이션 2007년 5월 23일 수요일, 오후 5-6시: 한라대학 소극장, 애니메에션 축제 제목: 마지막 뜨개질 작품의 줄거리는 이렇다 뜨개질한 목도리가 산 모양이 되고 강을 만든다 그래도 그녀는 뜬다. 의자에 앉아 끊임없이 바느질을 한다. 뜨개질이 길어지고 길어져 이제 벼랑까지 간다. 그녀가 한 번 뜨개질 거리를..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05.25
<디어 평양> 시사회에 다녀오다 2007년 5월 24일 7시, 코리아 극장, 2% 필름페스티발에서 보다. -조금 전 감상을 적다가 왼쪽 손가락 하나가 뭔가 잘못 짚었는지 글이 날라가 버렸다. 생각하고 적고 싶었던 것들이 날아간 글과 함께 흩어져 버렸다. 잠시 두고 이미지만 올려 둔다. 字夢のノート(공책)/영화 映画の話 2007.05.25